파라다이스가 부산카지노 영업부문 인수로 급등했다. 12일 파라다이스는 장이 시작되자마자 상한가인 3만350원을 기록한 후 가격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매수호가 잔량만 233만주에 달했다.
전일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사업 부문 통합을 통한 마케팅 시너지 효과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 부산카지노 영업부문을 1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인수했던 인천카지노보다 조금 더 싼 금액으로 사왔다"며 "부산카지노 인수로 3분기부터 파라다이스 영업이익은 7~8%씩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