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5000원(4.10%) 오른 1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BGF리테일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842억5200만원으로 20.6%, 당기순이익은 320억6300만원으로 276.4% 늘었다.
증권사들은 호평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 잡았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K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면서 “점포 수 증가와 담배가격 인상 효과, 판관비 비중 감소는 올해 매 분기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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