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제조업체 테고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테고사이언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억164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43만원과 9497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2도 화상 및 당뇨성족부궤양에 적용하는 동종유래피부 세포치료제인 ‘칼로덤’ 매출이 35% 늘었고, 3도 화상 치료에 쓰는 자기유래피부세포치료제인 ‘홀로덤’ 매출이 2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매년 1분기가 실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는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사업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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