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무역, 회사채 수요예측 문전성시
'아웃도어 황제'로 불리는 영원무역이 3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서 수요예측에서 '대박'을 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신용등급 A+)이 5년 만기 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앞서 전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에 달하는 24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대규모 수요가 몰리면서 가산금리는 -0.21%포인트(-21bp) 수준으로 결정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무역은 조달 자금을 이천물류유통복합단지 건축 등 시설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 바이오 업체들 "IPO 일정 연기 없다"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파문에도 불구하고 비상장 바이오 업체들은 기업공개(IPO)를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상장에 나설 업체는 효소 전문업체인 제노포커스다. 제노포커스는 공모가가 결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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