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4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무원,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의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산·학·관 관계자 각 1명씩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
학계에서는 부경대학교 류연선 교수가 지방인재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계와 공직자는 각각 안명석 지앤비건설연구원 대표, 송방환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