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사실상 상장폐지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동부건설은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래제한폭(87원)까지 떨어진 493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장 마감 후 동부건설이 주가 요건이 미달돼 사실상 상장폐지가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 보통주의 전일 종가는 580원으로, 관리종목 지정 후 62일째인 오는
거래소 측은 “동부건설의 상장폐지 사유가 실질적으로 발생했다”면서 “상폐 요건을 확정하기 위해 22일이 지날 때까지 매매거래를 지속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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