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국 소규모 농어촌 지역 대상 ‘초고속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전개해 온 전국에 있는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 복지 차원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설립하는 프로젝트인 BcN 사업을 통해 총 8,781개 마을에 초고속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추진 6년째에 접어든 올해 KT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계획해 연내 개 마을에 광대역망을 설치하고, 2017년까지 전국 1만 3,217개 마을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5년 BcN 사업에는 다양한 방식의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다는 것이 KT의 설명.
소양강 상류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의 대동리와 대곡리의 경우, 도서지역과 같은 환경으로 인프라 구축이 어려워 KT는 이 지역에 물리
KT 인터넷사업담당 이성환 상무는 "농어촌 정보 소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국민 모두가 최고 품질의 통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나라 대표 통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