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부산은행 |
행복한 음악캠프는 만16세 이상 29세 이하 음악전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NK금융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인레슨이 쉽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음악캠프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도 참가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캠프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진들도 재능기부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레슨을 실시할 계획이다.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참가학생들의 수료 연주회도 개최한다.
무료로 열릴 수료 공연에서 학생들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과 ‘모차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10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나 부산은행 조은극장 홈페이지(www.gp-gp.c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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