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9일 시장안정을 위한 6950억원 규모 유동화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번째로 이는 단일 발행금액으로 사상 최대치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3개 대기업에 특별차환자금 2070억원과 304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488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발행을 포함해 신보가 5월까지 발행한 시
신보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6월중 한차례 더 발행해 연간 계획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함으로써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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