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성산동 275-3 일대 옛 마포구청 용지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옛 마포구청은 2008년 11월 마포구청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간 뒤 강북청년창업센터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옛 청사는 철거되고 340석 규모 도서관과 3329㎡ 규모 청
같은 날 위원회는 종로구 부암동과 홍지동, 평창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집단취락지구 4곳(4만9016㎡)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