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핀테크 산업 육성에 나섰다. 28일 현대증권은 증권 핀테크를 키우기 위해 특허가치 평가 솔루션 회사인 '위즈도메인'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위즈도메인은 특허가치 평가, 기술조망 분석, 기업경쟁력 분석 등 특허정보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현대증권은 위즈도메인의 평가모듈을 활용해 산정된 주가기술비율(PTR) 지표를 토대로 기술력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다.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처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투자 지표를 개발해 자산을 운용하거나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려는 것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