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지방 소재 영업점과 중소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충청지역과 3일 호남지역을 방문한 조 행장은 핵심고객 밀착영업을 지원키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졌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G.P.S. Speed-up’ 경영철학 전파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조 행장은 ‘G.P.S. Speed-up’의 ▲현장영업 시 글로벌 관련 비즈니스를 연계한 ‘Globalization’ ▲채널, 상품, 서비스 등 기보유 자원
조 행장은 오는 10일 경남지역, 17일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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