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이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개시 결정에 상한가를 찍었다.
4일 포스코플랜텍은 개장 즉시 가격제한폭인 255원(14.96%) 오른 1960원으로 직행해 오전 9시 31분 현재까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포스코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26일 자금난 해결을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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