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림산업] |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등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7번국도를 이용하면 고성군에서 양양시까지 이동할 수 있고 56번 지방도를 통해 광역교통망인 춘천~동홍천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오는 2016년 말에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와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속초~양양~주문진간 동해고속도로도 2016년 완공된다.
단지 주변에 속초의료원, 속초시청,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9만여m2 규모의 중앙공원과 가깝고 8km의 영랑호변 산책길과도 연결돼 있다. 단지 옆에는 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 북라운지, 어린이집, 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관광도시’라는 특성을 반영해 각종 행사와 손님맞이를 위한 게스트 하우스를 도입한다.
환경친화적인 시스템도 적용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집 밖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 차단과 거실조명, 난방 전원 등을 제어를 할 수 있다. 또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설계도 선보인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과 난방 에너지를 함께 줄인다. 욕실 내에는 층간 욕실 냄새 차단효과가 있는 욕실 직배기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로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밖에 세대 내 전기제품에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을 도입한다. 또 범죄 예방과 사고 대비를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회로시스템(CCTV)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도 설치한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영랑호의 조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랑호 리조트에 D-라운지를 마련해 운영하고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오픈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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