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한 주간 24% 넘게 급등한 3만8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오는 22일 공모 예정인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도 13.4% 오른 3만8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2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9.3% 오른 2만9500원,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4% 오른 10만7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12일 상장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주간상 30% 가까이 급락한 3만1000원에 마감했고 오는 29일 공모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6.6% 내린 1만650원,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3.6% 내린 2만7000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2% 넘게 내린 1만2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11.4% 오른 1만9500원,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1.1% 오른 1만5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9.1% 오른 60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8% 오른 13만5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9% 오른 9만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4% 오른 2만1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7% 오른 2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이 무산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3.3% 내린 6만5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7% 내린 7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5.3% 내린 1만8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4.6% 내린 1만4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2.2% 내린 22만50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5% 내린 3만4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8% 오른 7만4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4% 오른 3만6000원에 마감했지만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은 5.9% 내린 4백만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도 5.5% 내린 2만6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7% 오른 1만40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7% 오른 1만5250원에 마감했고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는 12.5% 내린 3500원,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11.1% 내린 40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9.3% 내린 3만9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9.1% 내린 5000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5.6% 내린 850원,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2.9% 내린 3만4000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2.9% 내린 82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