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22일 공모 예정인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57,000 ▼1,000)가 약세로 돌아섰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42,000 ▼500)도 소폭 내림세를 이어갔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3,000 ▲2,000)과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46,000 ▲2,500)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65,000 ▲5,000)과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31,000 ▲500)도 강세를 기록했지만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15,000 ▼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8,000 ▼250)와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1,900 ▼5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