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2일 삼성테크윈 자회사 편입에 따른 자산 증가를 반영해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한화 주가가 8.7% 상승한 것은 삼성테크윈 지분 인수확정을 앞두고 양사 간 방산사업 시너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삼성테크윈 인수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 2분기 양호한 자체사업 실적, 한화건설 해외 손실 프로젝트 일부 완료에 따른 리스크 완화 등으로 긍정적 주가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29일 주주총회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