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늘부터 이틀 간 공모에 나서는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와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한 주간 20% 씩 급등한 5만7000원과 1만5000원에 각각 마감한 가운데 오는 26일 상장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13.6% 오른 3만75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0% 오른 8만8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3.2% 오른 3만2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주간상 14% 가까이 내린 4만원에 마감했고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2.2% 내린 11만2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58% 가까이 급등한 5만6000원에 마감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4.3% 오른 2만4000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이 무산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9.4% 오른 7만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8.7% 오른 10만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4.9% 오른 3만20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2.6% 오른 2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는 14.3% 내린 1만5000원에 마감했고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9% 내린 4만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 가까이 내린 99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7.1% 내린 3만2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5.8% 내린 2만450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2.5% 내린 3백90만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4% 내린 7만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8.3% 오른 6500원에 마감했고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0.2% 내린 84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1% 내린 3만7000원,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이 5% 내린 1900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가 4.3% 내린 3350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3% 넘게 내린 80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8% 내린 1만37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