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에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6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4850원(29.75%)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불과 3분전인 오후 2시 3분까지도 1만7000원선이었으나 검찰의 무혐의 처분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수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던 내츄럴엔도텍을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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