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구간은 2012년 신탄리~백마고지역(2006~2012년, 5.6㎞) 민통선 앞까지 복원된 이후 추진이 보류됐던 경원선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간 11.7km 단선철도(비전철) 구간이다.
사업은 1단계 백마고지역∼월정리역 9.3km를 우선 시행(1단계)하고, 군사분계선까지 잔여구간 2.
정부는 남북한 병력이 대치중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지뢰 제거, 설계·시공 병행 추진 등 복원사업 추진은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