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코리아는 ‘6회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를 열고 6개 단체에 39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란 맥쿼리의 연례 사회봉사날로 임직원들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한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 본사차원에서 임직원의 기부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기부하는 매칭펀드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진행된 6회 맥쿼리 커뮤니티데이에서 한국 맥쿼리그룹 직원들은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청소와 도시락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은 기부금은 이들 단체와 국수나눔터, 대한적십자네팔돕기, 서울시립영보자애원, 서울영아보호센터 등 6개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존 워커 한국 맥쿼리 회장은 “한국 맥쿼리 창업 15주년인 올해 6번째 맥쿼리 커뮤니티데이를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은 기업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맥쿼리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