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6.21p(▼24.08, -1.18%)를 코스닥은 726.22p(▼3.42, -0.47%)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1만원(▲3500, +3.29%)으로 반등하며 최고가로 올랐고, 심사승인 기업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3000원(▲500, +2.22%)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원(▼1000, -3.23%)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3만8750원(▼250, -0.64%)으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6만원(▲7500, +4.92%)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5500원 (▲750, +3.03%)으로 강세 마감이 이어졌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1750원(▼500, -2.25%)으로 연속 상승이 멈췄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5000원(▼700, -2.72%)으로 이틀 연속 내렸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8000원(▼1500, -5.08%)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5300원(▼150, -2.75%)으로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그 밖에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7백22만5000원(▼75000, -1.03%)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반도체 시스템 및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3350원(▼150, -4.29%)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150원(▲200, +4.04%)으로 5주 최고가를 나타냈고,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1만5600원(▲100, +0.65%), 1만2850원(▲50, +0.39%)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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