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 따르면 이 현장에는 개관 3일 동안 약 1만2000명이 다녀갔다. 내방객들 중 상당수가 수도권 실수요층이며, 견본주택 내부에는 상담을 기다리는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69㎡(288가구)와 84㎡(288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모든 타입에 4Bay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였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는 내방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효율 2등급(에너지 절감율 30% 이상 40% 미만) 예비인증을 받은 만큼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로 시공돼 건강한 주거 생활을 누릴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지하 2~지상 25층 6개 동, 총 576가구 규모이며,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