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효과(VFX) 전문업체인 덱스터가 세계 최대 PC업체인 레노버의 계열사로부터 1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덱스터는 21일 중국 레전드 홀딩스그룹 산하 레전드 캐피털과의 지분투자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레전드 홀딩스그룹은 연 매출액 460억 달러 규모로 레노버와 중국 최상위권 벤처캐피털인 레전드 캐피털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에 앞서 덱스터는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이 목표인 덱스터는 8월 중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만약 통과할 경우 영화 관련 기술 업종 중 처음으로 특례상장을 적용받는 기업이 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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