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조선과 자동차등 대형주들의 상승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2,083.62p(▲10.31, +0.50%)를 코스닥은 781.99p(▼0.65, -0.08%)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4만7250원(▼750, -1.56%)으로 공모가 대비 195.31%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24일 상장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3만원(▲500, +0.39%)으로 올랐다.
심사 청구 기업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7000원(▲2500, +7.25%)으로 사흘 연속 급등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6만5000원(▲4000, +2.48%)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2만750원(▲1500, +7.7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나갔고,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2만3500원(▲1500, +6.82%)으로 동반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3만원(▲750, +2.56%), 15만4000원(▲2500, +1.65%)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7만2500원(▲9000, +3.42%)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4만3000원(▼6000, -4.03%)으로 약세마감이 이어졌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팩트럼도 3만6500원(▼500, -1.3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4만6500원(▲1500, +3.3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90만원(▲50000, +1.30%)으로 반등했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7250원(▲200, +1.17%)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하지만 차량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과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2900원(▼200, -6.45%), 7300원(▼350, -4.58%)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650원(▼250, -3.1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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