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2일 조용병 은행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현장 영업동력 강화 ▲G.P.S. Speed-up 현장 실천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룹사간 인력교류 확대를 통한 협업체계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정기인사의 핵심은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현장 영업동력 강화다. 이를 위해 기관고객부 담당 본부장을 추가로 배치해 기관영업을 강화했다.
또 리테일 영업점의 수익성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최일선에 배치돼 있는 소호(SOHO) 영업전담 직원인 리테일 RM(Relationship Manager)을 현재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영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본부 부서장을 영업현장으로 배치하고 젊은 부서장을 본부 부서장으로 대거 배치했다"며 "조직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27일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