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5.45% 상승한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LG하우시스가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고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 영업이익(500억원)에 부합했고 건자재 영업이익률이 7.4%, 소재 영업이익률이 8.1%로 전사가 고른 수익성을 보였다”며 “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증가한 7432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572억원이 예상된다”며 특히 건자재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416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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