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모빌리티플랫폼을 활용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등 여신 취급건수도 1만 건을 돌파, 이를 이용하는 영업직원의 생산성이 일반 창구 직원보다 29%정도 높았다고 SC은행은 강조했다.
SC은행은 신규거래 실적 5만건 달성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빌리티플랫폼을 통해 신용카드에 가입하거나 개인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1000명에게 바캉스팩 3종(비치볼, 방수팩, 스포츠타올)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빌리티플랫폼은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태블릿 PC 기반의 무선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마이플러스통장, 내지갑통장 등과 같은 입출금예금과 정기예·적금 등 예금상품 가입 ▲리워드플러스카드, 시그마카드 등 신용·체크카드 가입 ▲신용대출(드림론 등)과 담보대출(퍼스트홈론 등) 등 대출 신청 ▲각종 상담·신고 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뱅킹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다.
지난 6일부터는 모빌리티플랫폼을 통한 펀드상품 가입도 가능해졌다. 다만, 현행 방문판매법에 따라 펀드상품 가입 서비스는 현재 영업점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중소기업 대출상품 등 기업고객을 위한 뱅킹 서비스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김종훈 디지털뱅킹부 이사는 “모빌리티플랫폼 사용 영업직원은 내년 6월 말까지 1600명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제공 직원도 350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co.kr/go) 또는 전문상담원 1566-116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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