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수원호매실 612가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총 1만181가구의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전세시세 대비 30% 수준에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법정영세민이 주된 입주자이며, 임대보
수원호매실(7월), 하남미사(1152가구·8월), 시흥목감(402가구·9월) 등 5개 단지 2420가구는 하반기 신규로 공급되고 서울 중계9·가양7 등 7761가구는 기존 입주자 퇴거로 재공급된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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