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총1950호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0개 단지 총 1950호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이다.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원~357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원~7만1160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5년 7월 30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 공급계획(단위:호수) |
예비입주자는 9월 21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공급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2015년 7월 30일)을 참고하면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