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진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해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 이후 경영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자사주 취득은 김원규 사장을 포함한 본부장 이상 모든 임원 45명이 이날부터 다
염상섭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임원진 자사주 취득은 회사 경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모든 임원들이 자사주를 취득해 주가를 부양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주주들에게 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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