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일 꾸준한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고배당 랩(자문형-모닝스타·이하 플랜업 글로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독점적 사업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플랜업 글로벌은 투자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가 종목선정을 자문한다.
플랜업 글로벌은 모닝스타의 170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선별한 약 20개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대상은 MSCI 선진국 지수의 23개 국가, 약 1400여 개 기업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평균배당수익률 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우량기업도 이에 속한다.
종목선정의기준은 ▲10년 이상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미래에도 배당성향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기업 ▲높은 진입장벽과 독점적 사업경쟁력으로 경기침체기에도 재무건정성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기업 ▲기업 내재가치 대비 저
플랜업 글로벌의 최저 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수수료는 연 2%로 분기별로 후취한다. 성과보수는 없다. 연 250만원 기본 공제를 통한 세금절감 효과가 있다. 자세한 상품문의 및 상담은 신영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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