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김치현·사진 오른쪽)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코타 카사블랑카 2단계 건축공사'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건설사인 토털인도(Totalin
do)와 공동으로 2단계 공사를 수주해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1491억여 원이다.
2단계 공사는 자카르타의 중심 상업지구인 골든 트라이앵글에 들어서는 연면적 33만6596㎡ 땅에 지하 5층~지상 42층, 오피스 1개동과 아파트 2개동 규모의 초대형 복합 상업시설을 세우는 사업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