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이 영업력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 차원에서 종로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종로지점 개설을 기념해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의 경우 금리는 12개월 기준 2.2%이며 한도는 3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 3.5%로 한도는 100억원으로 인터넷뱅킹 및 체크카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판 상품의 금리는 서울 소재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0.18%p(정기예금 기준), 0.64%p(정기적금 기준)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종로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각역, 광화문역, 을지로입구역 접점에 위치해 있고,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만큼 직장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일대의 직장인과 상인들로 하여금 접근성을 높여주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