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100만원을 넘으면서 새로운 황제주로 등극한 오뚜기가 120만원선도 넘어섰다.
1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오뚜기는 전일 대비 10만4000원(9.06%) 급등한 1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6일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이날은 주가가 120만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뚜기는 133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뚜기는 5거래일 연속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진한 다른 섹터 대비 안정적인 음식료 섹터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꾸준한 안정성장을 지속해나가는 종목으로서의 오뚜기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7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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