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설비 업체인 지엔씨에너지는 2분기 22억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8.7% 늘어났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증가한 372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2.5% 늘어난 13억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엔씨에너지는 2분기 실적호조는 비상발전기 사업 중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부문과 해외 플랜트 발전기 부문의 수주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IDC 증설에 따른 대용량의 비상발전기 필요성이 높아지며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라크 수주 건 등 해
지엔씨에너지는 최근 동두천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사용 승인을 받아 시운전 중이며, 이번주 상업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동두천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하면 총 3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