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대상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17일 “식품 부문에서 판관비를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24억원 가량 감소했다”며 단기 추천 종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대상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6468억원, 영업이익은 23.7% 급감한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전 이익은 47.9% 줄어든 16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차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장류 등 가공식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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