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1950선으로 밀려났고, 코스닥도 700선이 무너지며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1,956.26p(▼12.26, -0.62%)를 코스닥은 699.80p(▼22.21, -3.08%)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정형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5만3천원(▲3000, +6.00%)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과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17만7500원(▲2500, +1.43%), 3만7000원(▲500, +1.37%)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9만1750원(▼1000, -1.08%)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도 4만6000원(▼2500, -5.15%)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2만8500원(▲4000, +16.3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9만6500원(▲13500, +16.27%)으로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5050원(▼200, -3.81%), 15만원(▼4000, -2.60%)으로 하락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9만4400원(▼850, -0.89%)으로 하락 전환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1만5000원(▼2500, -2.13%)으로 밀려났으나,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바이오제닉스가 9650원(▲150, +1.58%)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80만원(▼50000, -1.30%)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5400원(▼100, -1.82%)으로 숨고르기에 돌입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 파멥신이 3만7750원(▼650, -1.6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5천원(▲650, +14.94%)으로 급등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700원(▲300, +5.56%)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5500원(▲1000, +4.08%)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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