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40,000 ▼8,000)와 지난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공기 부품 제조사 하이즈항공(33,000 ▼2,000)이 급락세를 기록했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9,500 ▼500)도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97,500 ▲2,500)와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20,000 ▲500)이 강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9,000 ▼620)을 비롯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9,500 ▼1,000)과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10,500 ▼500),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11,000 ▼500),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34,000 ▼1,500),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4,000 ▼1,500),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115,000 ▼5,000),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8,75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3,400,000 ▼300,000)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8,000 ▼1,000)도 약세를 기록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0,000 ▼5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4,000 ▲500)와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5,500 ▲500)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94,000 ▼6,000)과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875,000 ▼25,000),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9,500 ▼500),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5,250 ▼250),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1,700 ▼50)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