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악재와 대북 리스크로 1900선 까지 붕괴되며 7개월이래 가장 최저치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876.07p(▼38.48, -2.01%)를 코스닥은 627.05p(▼29.66, -4.52%)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정형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8천750원(▼4250, -8.02%)으로 급락하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고,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과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3만3250원(▼750, -2.21%), 3만5500원(▼1000, -2.74%)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7500원(▼2000, -2.23%)으로 무상증자 이후 내림세가 지속되며 최저가를 기록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치료용 항체 개발 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4만6750원(▼250, -0.53%), 2만9500원(▼500, -1.67%)으로 IPO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5000원(▼15000, -1.67%)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250원(▼750, -1.47%)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1만5000원(▼4500, -3.77%)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마감이 이어지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1만9250원(▼1150, -5.64%), 1만1000원(▼600, -5.17%)으로 급락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9만9000원(▲3000, +3.13%)으로 최고가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9만6500원(▼1000, -1.03%)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도 8700원(▼650 -6.95%)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750원(▲350, +2.27%)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50만원(▼200000, -5.41%)으로 급락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각각 3만4250원(▼1250, -3.52%), 5300원(▼200, -3.64%)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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