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이 지난 22일부터 사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협상 타결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반등세다.
2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1360원(27.35%) 오른 637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남북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비상장사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다.
금강산에 골프장 리조트 사업권을 가진
남북은 판문점에서 지난 22일부터 사흘에 걸쳐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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