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계열사인 우리카드 및 우리FIS를 포함해 올 하반기에 총 240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일반직군 신입행원 200여명, 우리카드와 우리FIS 각각 20명 내외로 총 240여명을 선발한다. 우리은행은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을 비롯한 채용 홍보부터, 전형 진행, 연수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우리은행 채용의 키워드는 ‘글로벌인재와 혁신인재 선발’이다. 유점승 우리은행 HR본부 부행장은 “글로벌 확대 전략을 위해 현지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와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IT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혁신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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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9월 14일까지이며, 10월 중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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