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대표 감자 스낵인 포카칩, 오! 감자 합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1,0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오리온은 감자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관리를 통해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 감자 허니밀크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환기시킨 게 주효했다고 전했습니다.
오! 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 스낵으로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국내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감자 스낵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감자 스낵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