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증시 안정을 위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24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은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금융당국은 MSCI 선진지수 편입은 장기·안정적인 글로벌 투자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MSCI 측과 워킹그룹을 구성해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증시는 2008년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검토 대상(Watch Li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