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산업은행에 대한 대출과 통화안정증권 상대매출 방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은은 산업은행에 연 0.5% 금리로 약 3조4300억원 규모(대출기간 364일)의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안증권의 경우 발행금리(수익률)가 연 2.0%(할인율 1.961%), 발행 규모는 약 3조4500억원이며 만기는 364일이다.
대출과 통안증권 발행 시기 등 세부사항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추후 결정한다.
앞서 2013년 7월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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