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6,000 ▲500)가 강세를 기록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85,000 ▲1,000)와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43,000 ▲5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 27일 나란히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187,500 ▼7,500)과 암 진단키트 전문업체 에이티젠(37,000 ▼1,500)은 강세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11,500 ▲500)가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050 ▲15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3,000 ▼1,000)과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7,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고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31,000 ▼500)과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17,750 ▼250),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54,000 ▼50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8,500 ▼250) 등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5,750 ▲250)과 현대모비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5,000 ▲500),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6,500 ▲2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3,200,000 ▼100,000)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5,500 ▼20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