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는 이어졌으나, 기관의 매수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1.49p(▲3.82, +0.20%)를 코스닥은 687.11p(▼0.85, -0.12%)를 기록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과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18만5000원(▼10000, -5.13%), 3만7500원(▼1000, -2.60%)으로 코스닥 심사 승인으로 인해 급등했던 주가가 조정 받았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5000원(▲500, +0.5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각각 2만6000원(▲350, +1.36%), 4만3000원(▲750+ 1.78%)으로 반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5000원(▼5000, -0.60%)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150원(▲150+ 1.25%)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1500원(▲350, +3.14%)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3만3000원(▼500, -1.49%)으로 다시 밀려났고,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5000원(▼1000, -2.17%)으로 최저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850원(▲300, +5.41%)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500원(▲200, +1.23%)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으며, 경영자문 및 IT 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34만원(▲10000, +3.03%)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1250원(▼250, -0.79%)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5만4000원(▼500, -0.92%), 8000원(▼250, -3.03%)으로 동반 하락하며 8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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