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증시 하락과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장중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로 강보합으로 마감 했다. 코스피는 1,915.22p(▲0.99, +0.05%)를 코스닥은 678.02p(▲5.08, +0.75%)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1거래일째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5000원(▼2500, -6.67%)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으며, 심사 청구 기업으로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와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4만6000원(▼250, -0.54%), 8만4250원(▼500, -0.59%)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4250원(▼3250, -6.84%)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으며,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250원(▲250, +0.803%)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라섰다.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2000원(▲400, +3.45%)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2만6000원(▼1250, -4.59%), 3만1400원(▼1100, -3.38%)으로 약세마감이 이어졌다.
또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6350원(▼1050, -6.03%)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8만6000원(▼5000, -5.49%), 1만원(▼500, -4.76%)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1만6000원(▲1000, +0.87%)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8500원(▲500, +1.79%)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과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3550원(▼250, -6.58%), 5300원(▼250, -4.50%)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7500원(▼500, -1.79%)으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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