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이 최대주주가 중국계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9분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전일보다 1110원(21.31%)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에는 28.60% 오르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미동전자통신에 대해 최대주주가 중국계 펀드로 바뀌면서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것이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과 회사 성장을 위한 추가 자금 유입 결정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이 보다 용이해졌다”며 “국내 시장의 몇 배 이상으로 추정되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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