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중국 현지 면세점 진출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310원(21.23%) 오른 177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프라이드는 100% 자회사 뉴프라이드코리아를 통해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개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면세점을 개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프라이드는 전날에도 29.78
뉴프라이드는 중국 허난성 중원복탑 내에 운영돼 오던 기존 면세점을 프리미엄급 한국식 면세점으로 개조해 한국 화장품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자금은 이아이디를 대상으로 30억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조달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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